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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풍산개들

노무현 대통령의 풍산개들 [3회]

 

 

[풍산개 강아지 고르기]

 

 

여러분들은 앞에서 김대중 대통령 당시 북한에서 공식적으로 보내준 6마리의 풍산개들이 낳은 강아지들 상태를 보셨는데, 아래 북한 방송을 보면 풍산개들 강아지들 또한 진돗개 강아지들과 사실상 구분이 안 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2009년 북한 중앙방송의 [풍산개 강아지 고르기]

 

원문출처: http://pungsangae.tistory.com/237

 

 

풍산개는 강아지 고르기와 쌍짓기를 과학적으로 해야 합니다.

 

 

강아지는 우선 털이 윤기가 돌고 온 몸이 실하고 단단해야 합니다.

이마가 넓고 동실하며 머리가 둥글둥글해야 합니다.

 

 

눈에 정기가 돌고 눈동자는 검은 밤색이며 눈 흰자위가 많이 보이지 말아야 합니다.

눈꼽이 끼거나 눈물을 흘리지 말아야 합니다.

 

 

귀는 크고 덮여져 있는데, 보통 3~5개월 만에 서는 것이 좋습니다.

 

 

주둥이는 짧고 뭉툭하며 입술은 검고 다리는 곧추선 것이 좋습니다.

 

 

 

종견에 대한 설명-

아비 어미는 혈통이 우수하고 겉모양과 체질, 성미와 기질, 병에 대한 저항성,

번식능력 등이 품종 요구에 부합되는 것이어야 합니다.

 

 

풍산개 암컷들의 새끼 낳은 특성을 정확히 분석하고

한 배에 많은 새끼를 낳은 암컷에서 받은 새끼를 종자로 골라야 합니다.

 

 

새끼 배는 기간은 60 내지 63일이며 보통 45일 동안 젖을 먹입니다.

풍산개의 평균수명은 15년입니다.

 

 

 

 

여러분들은 위 방한방송 [풍산개 강아지 고르기]에 나오는

표준 풍산개 강아지들 모습이 진돗개와 거의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을 것인데,

 

그렇다면 2007년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에서 두 마리의 풍산개를 받아오기 전에 김대중 대통령 당시 받아온 개들이 낳은 '과천서울대공원에서 광주우치동물원과 대구달성공원으로 분양하여 준 풍산개들이 낳은' 강아지들이 북한방송에서 제시하는 표준 풍산개 강아지들과 얼마나 차이가 많은지 느꼈을 것이다.

 

 

 

위 북한방송의 풍산개 강아지 고르기에 대해서

언뜻 이해가 안 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필자가 이전에 [풍산개복실이]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복사해서 보충 설명을 드리면-

 

 

 

원문출처: http://pungsangae.tistory.com/237

 

아래 강아지들은 풍산개 수컷 복실이와 암컷 산이 사이에서

2016. 9.26. 태어난 강아지들로써 생후 47일째 되던 때입니다.

 

 

 

"좋은 풍산개 강아지는 우선 털이 윤기가 돌고 온 몸이 실하고 단단해야 합니다."라고 하는 것은

강아지들 영양 상태가 좋아야 한다는 것과 그 애비 애미가 튼실하다는 전제조건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마가 넓고 동실하며 머리가 둥글둥글해야 합니다."라고 하는 것은

그 강아지가 컸을 때 대가리가 작고 주둥이가 길쭉한 여우상의 개로 되는 것이 아니라

대가리가 크고 체형도 듬직하니 복스러워 보이는 곰상의 개로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눈에 정기가 돌고 눈동자는 검은 밤색이며 눈 흰자위가 많이 보이지 말아야 합니다.

눈꼽이 끼거나 눈물을 흘리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하는 것은

건강한 강아지들은 눈동자에 힘이 있고 눈이 맑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동물의 눈은 카메라의 렌즈와 같아서 모든 동물의 눈은 맑아야 됩니다.

눈물이 흐른다는 것은 온전하지 못하다는 표시입니다.

 

 

 

"귀는 크고 덮여져 있는데, 보통 3~5개월 만에 서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하였는데, 크면서

개들이 귀가 서면 청각이 좋아지고 예민해지고 멋있어지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상근이와 레브라도에서 보듯이 요새는 오히려 귀가 서지 않는 개들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개들이 크면서 귀가 서면 너무 강해 보이거나 사나워 보일 수 있는데,

귀가 서지 않으면 커서도 어릴 때의 귀여움이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주둥이는 짧고 뭉툭하며 입술은 검고 다리는 곧추선 것이 좋습니다."라고 하였는데,

주둥이가 짧아야 한다는 것은 커서도 복스러운 곰상의 얼굴을 갖춘다는 뜻이고,

입술이 검어야 한다는 것은 근친의 퇴화없이 색소가 분명하다는 뜻이고,

다리가 곧추서야 한다는 것은 컸을 때 체형미가 아름답게 된다는 뜻입니다.

 

 

 

북한방송에는 안 나왔지만

추가로 좋은 강아지 고르는 방법을 더 말씀드리면-

 

 

아래 동영상에서처럼 배변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강아지들은 한 달 넘어서면 스스로 배변 능력을 갖추게 되는데

마당이 있는 집에서 태어난 개들한테서 가능한 일이고!

이렇게 스스로 배변능력을 터득한 개들은

커서 주인과 산책할 때도 콘크리트 맨땅에 대변을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풀숲을 찾아서 변이 안보이게 볼 일을 본답니다.

 

 

 

그리고 아래 동영상처럼 강아지들 성격이 활달해야

커서도 성격 좋은 개가 된답니다.

 

 

강아지들은 분양되기 전이라도 주인집 분위기가 살벌하거나

위험요소가 많으면 불안감을 느끼게 되어 활달하지 못하고,

경계심이 많아져 움추르기게 되고 눈치를 보면서 숨게 되는데...

이런 강아지들은 분양되어 새주인을 만나도 그런 성격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개들도 마찬가지지요.

 

그래서 성격 좋은 개로 키우기 위해서는

분양되기 전에 주인집 분위기가 대단히 중요하답니다.  

 

 

 

 

풍산개 동호인 여러분!

위 북한 방송에서 제시하는 표준 풍산개 강아지들은 진돗개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출처: http://pungsangae.tistory.com/264 [풍산개 복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