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운대미포

풍산개 복실이 해운대 이웃사촌들 두 달 쯤 전에 해운대에서 있었던 일상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길을 나섰는데, 인사드리러 갈 집들이 주로 식당들이라 복실이를 데리고 오후 3시 경 집을 나섰습니다. [해운대 신도시 탑마트] 일단 먼저 집 근처 탑마트로 갔습니다. 그리고 탑마트 바로 앞에 [가마솥] 숯불돼지갈비 집이 있습니다. [해운대 신도시 가마솥 참숯 석쇠 돼지갈비] [가마솥]은 참숯 석쇠 돼지갈비 구이집인데, 복실이는 해운대로 온 이사 온 이후로 저녁이면 이 집에서 돼지갈비뼈를 얻어먹고 가고는 했습니다. 해운대 신도시에는 난다긴다 하는 수 많은 식당들이 있는데, 복실이 주인장이 알기로, 지금 현재 해운대에 있는 모든 고기집들 중에서 여기 [가마솥 참숯 숯불갈비]가 장사가 제일 잘 되는 집입니다. 이 집은 장사를 하는 날이면 저녁만 되.. 더보기
풍산개 복실이-[해운대 그랑빌펜션] 촬영날짜 : 2015. 7. 4 촬영장소 : 해운대 미포 [해운마루횟집]-[거북선횟집]-[미포끝집]-[그랑빌펜션] 촬영 주제 : [생활 속 훈련]과 [이웃에 대한 보은] 더보기
해운대 미포 그랑빌펜션 해운대 바닷가는 해운대 백사장을 기준으로 서쪽은 [동백섬 쪽] [조선비치 쪽]이라고 하고 동쪽은 [미포 쪽]이라고 합니다. 해운대 백사장 서쪽은 동백섬과 조선비치호텔이 그 지역을 상징하였고, 해운대 백사장 동쪽엔 [미포]라는 포구가 있어서였지요. 그리고 예전에는 동백섬 남쪽 곳부리에도 군 막사가 있었고 미포 바닷가 동쪽 끝에도 군 막사가 있었는데, 지금은 양쪽 모두 군 부대들이 완전히 철수된 상태에서 관광명소가 되었지요. 해운대 미포는 예로부터 주민들이 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아 생계를 이어온 전형적인 고기잡이 포구입니다. 해운대 미포는 우리나라 바다가 남해에서 동해로 넘어가는 경계점에 있는데 빼어난 절경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미포 바닷가 동쪽 끝에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을 때는 삼엄하게 경직된 분위기 속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