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혈통조작?] 답변

풍산개 복실이 혈통 조작사건? [2부]

 

 

[네이버밴드 풍산개 풍사모 운영자가 올린 글들]

 

 

근래 인터넷에서 [풍산개 복실이]를 검색하니, 메인화면에 “[풍산개분양] 부산 복실이 사건~~”이라고 떠오르는군요.

 

 

클릭하여 그 글 내용을 살펴보니, 이런 내용들입니다.

http://blog.naver.com/qkranstnr66/221196983936

 

 

그래서 [풍산개 복실이 혈통조작]으로 검색해보니, “[풍산개강쥐분양] 부산 복실이 견주의 날조작 사건~~”이라는 글이 또 메인 화면에 또 떠오릅니다.

 

 

 

그 내용도 확인해보니, 이런 내용이고요.

원문출처 : http://blog.naver.com/qkranstnr66/221072231260

 

 

 

먼저 글은 2017.8.12. 인터넷에 올라온 것이고,

나중에 글은 반 년 정도 지난  2018.1.30. 올라온 것인데,

 

글쓴이를 확인해 보니, 네이버밴드 [풍산개 풍사모]를 운영하는 최사장이 개인 블로그에 올린 것들로, 이 사람은 '복실이 견주는 사기꾼'이라는 자기 주장이 사실인 것처럼 당당하게 휴대폰번호까지 올려놓고 있습니다.  

 

 

6개월 간격으로 올린 위 두 개의 글을 요약하고 인용하면........

 

 

1. 그 자는 풍산개판에서 알만한 사람들이라면 그 자의 행태를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너나 할 것 없이 그냥 웃는다. ~~??

 

2. 개 또한 전혀 이력이 없는 교잡의 개임을 알아야 한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기가 찹니다. ~~ 미친 참나 ㅋㅋ

 

부산에 복실이 개주인은, 복실이가 제가 소유하고 있는 한라의 자견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부산 복실이를 한라의 자견으로 완벽하게 연결하는 소설을 쓰고 있다.

 

부산의 복실이 견주는 (최사장 자신이) 2014년부터 [풍산개 이야기] 카페에 제공한 정보를 취합하여 소설을 쓴 것이다. 그것도 조작해서~.

 

2014년 이전에는 그냥 복실이로 활동하다가 2014[풍산개 이야기] 카페의 한라 관련 정보를 취한 후 그 후부터 한라의 자견으로 둔갑하여 소설을 쓰더라.

 

이 개(복실이)는 출처가 없는 개다. 외형상 이중모에 초단모이며 털색이 순백에 가까운 (개로) 풍산개와는 거리가 아주 먼 비스무리한 교잡의 개다. 문대통령님의 마루와는 피 한방울 들어가지 않은 전혀 관계도 없는 개이다문대통령님의 마루와는 피 한방울 들어가지 않은 전혀 관계도 없는 개이다

 

애초부터 스스로 자작글로써 순진한 애견인들을 상대로 개 분양, 교배가 목적이었음을 알아야 한다. 아주 교묘하고 계획적이고 사기꾼들의 행태로써 아주 지저분한 짓이다. 추리소설의 대가로 봐도 무방하다.

 

3. 복실이 견주의 글재간 말재간에 놀아나는 한심스럽고 우매한 사람들이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다. 물론 초보자님들이나 그를 모르는 자들이야 훅 갈 정도의 글재주나 가짜 근거, 같지도 않은 거짓 근거들을 제시하고 있지만 개 풀뜯어먹는 소리다. 세상을 살면서 그런 사람들 많지만 그 중에 최고봉으로 본다. 어처구니가 없네요 ㅋㅋ

 

 

라고 종합됩니다.

 

마치 복실이 주인인 제가

 

        - 글재주와 허위 근거로 순진한 애견인들을 상대로, 전혀 이력이 없고 출처가 없는 외형상 이중모에 초단모의 순백에 가까운 교잡의 개를 가지고 풍산개라고 속여서,        

        - 높은 가격에 개(강아지)를 분양하고 교배비 (복실이 블로그에 올려놓은 30만원)를 받아 부당이득을 챙길 목적으로

        - 최사장이 오래 전부터 운영하고 있었던 다음 카페 [풍산개이야기]에 올려놓은 글 들 중에서, 최사장이 2014년부터 [풍산개이야기] 카페에 제공한 정보들을 취합 후 조작까지 하여 소설을 쓴 것이고!

        - 복실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풍산개 마루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전혀 관계가 없는 개인데도, 문재인 대통령의 개까지 엮어서!

- 풍산개 초보자들과 저를 모르는 사람들을 상대로 훅 갈 정도의 글재주와 허위 가짜 근거를 제시하면서, 지금도 사기를 쳐서 부당이득을 취하려고 하고 있는데, 아주 교묘하고 계획적이고 사기꾼들의 행태로써 아주 지저분한 짓이다. 그 중에 최고봉으로 본다.

 

라고 종합되는 것입니다.

 

 

 

 

[명예훼손]

 

위 두 개의 글은 명예훼손에 해당합니다.

 

최사장은 인터넷에 올린 글에 저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그 자는 풍산개판에서 알만한 사람들이라면 그 자의 행태를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너나 할 것 없이 그냥 웃는다. ~~??”라고 적시하여, 최사장의 글을 보는 다수의 풍산개 동호인들이 복실이 주인인 저 용하 윤승환을 알아볼 수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증명하면서,  순진한 애견인들을 상대로 개 분양, 교배가 목적이었음을 알아야 한다. 아주 교묘하고 계획적이고 사기꾼들의 행태로써 아주 지저분한 짓이다. 세상을 살면서 그런 사람들 많지만 그 중에 최고봉으로 본다.”라고 적시하여 저를 사기꾼으로 기정사실화 하면서 그 중에서도 최고봉이라고 하였기 때문에, 최사장이 인터넷에 올린 이 글들은 명예훼손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사장은 반년 동안에 걸쳐 연결하여 이런 글들을 올렸기 때문에 저를 모략하기 위해서 계획적으로 그랬다는 사실이 입증되고요.  

 

형법 제307조의 명예훼손죄란 사실이냐 허위냐를 가리지 않고 공연히 유포하면 죄가 성립되는 범죄행위인데, 공공의 이익을 위할 때에 한하여 그 죄가 조각되어 처벌을 면할 수 있을 뿐이랍니다. 다만, 명예훼손죄는 반의사불벌죄로 고소인이 한 번 처벌을 원치 않으면 검사가 더 이상의 공소를 할 수 없는 것이고요.

 

 

 

[모략]

 

 

모략이란 남을 해치기 위하여 사실을 왜곡하거나, 속임수로 남을 해롭게 한다는 뜻이지요.

 

 

풍사모 최사장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저를 파렴치한 사기꾼으로 만들어서

이미 반 년 전에 이런 글을 인터넷에 올려놓고 있었는데.......

 

최사장은 복실이에 대해서 "이 개는 출처가 없는 개다. 외형상 이중모에 초단모이며 털색이 순백에 가까운 (개로) 풍산개와는 거리가 아주 먼 비스무리한 교잡의 개다."라고 적시하면서, 복실이 주인을 개의 혈통을 속이는 사기를 쳐서 교배비와 그 강아지들 분양으로 순진한 애견인들을 상대로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기꾼으로 만들어놨는데!.......  [1부]에서 밝힌 것처럼 저는 복실이 강아지들 분양과 관련하여 단 십원짜리 하나 받은 적이 없고, 오로지 복실이 새끼들 좋은 환경에 분양되어 잘 살라고 무료로 강아지 분양 홍보를 하여주는 기능 기부를 한 것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풍산개 동호인 여러분들께서, 최사장이  "이 개는 외형상 이중모에 초단모이며 털색이 순백에 가까운 (개로) 풍산개와는 거리가 아주 먼 비스무리한 교잡의 개다."라고 적시하고 있는 것처럼 복실이가 진짜로 초단모에 순백에 가까운 풍산개와는 거리가 아주 먼 비스무리한 교잡의 개인지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복실이 주인은 2014.4.11. 금요일 저녁 늦게 두 달 된 강아지를 분양받을 당시 그 5일 쯤 전에 그 댁과 첫 통화를 하였는데, 강아지를 분양하는 측에서-

 

이 강아지들은 수컷 풍산개 백두와 암컷 풍산개 한라 사이에서 태어난 자견들이다.

 

백두와 한라는 200710월 노무현 대통령 평양 방문 시 선물로 받아오신 풍산개들로,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그 당시에 보더콜리를 키우고 계셨고 퇴임도 얼마 안 남은 상태에서, 반년 정도 된 그 암수 풍산개 두 마리를 태광 박회장님께 맡겨서 '개들이 커서 새끼들을 낳으면 원하는 사람들한테 분양해주라!'고 하셨다.

 

그리고 백두와 한라가 커서 첫 교배를 하여 새끼들을 낳았는데 그 강아지들은 가까운 지인 분들께 분양이 되었고, 그 당시 자연인 신분의 문의원님도 두 마리의 강아지를 분양받으셨는데 지금의 마루와 바우가 바로 그 개들이다.

 

그런데 그 이후에 양쪽 집안에 사정이 생겨 백두와 한라가 더 이상 새끼를 안 낳고 있다가, 나이가 들어감에 이번에  박회장님께서  '개들이 더 늙기 전에 한 번 더 새끼를 낳게 하여, 원하는 사람들한테 더 분양해주라!'고 하여, 백두와 한라가 김해 영강사로 옮겨져 새끼를 낳으려다가, 다시 더 조용한 양산 통도사 밑으로 와서 두 번째 자견 배출을 하였는데 8마리를 낳았고, 이번에도 6마리는 이미 지인들께 분양되면서 우무종씨가 회장으로 계시는 국견협회에 등록이 된 상태다. 그리고 나머지 암수 두 마리는 우리가 종견으로 키우려고 하였는데, 우리도 사정이 생겨 분양을 하기로 하였다.

 

돈을 떠나서 토종개 발전에 기여하실 수 있는 분에 한하여 강아지를 분양해드릴 수 있다. 분양을 받으신다면 나중을 위해서라도 백두와 한라의 자견임을 증명하는 혈통확인서를 만들어놓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솔직히 그런 말을 다 믿을 수 없고, 나는 혈통보다도 실질을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지금 경비견하고 경호견을 겸한 덩치 크고 싸움 잘하고 진돗개 타입의 풍산개를 찾고 있다. 나는 윤승환이라는 사람인데, 인터넷 [윤승환의 바다목장 이야기] 블로그에 들어가서 확인하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고, 내가 기록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것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강아지들 애미 애비 덩치가 크다고 하고, 강아지들 대가리 크고 주둥이 짧은 것이 마음에 드는데! 두 마리 중에서 수컷 한 마리를 나한테 분양하여 주면, 1년이 될 때까지 매달 목욕을 시켜서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고, 그 강아지가 커서도 정말로 좋은 풍산개 같으면 블로그까지 따로 만들어서 3년이 될 때까지 매달 깨끗하게 목욕시켜서 사진하고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인터넷에 올리겠다. 그렇게 하면 풍산개나 토종개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그 기록 영상들을 보게 될 것인데, 그것보다 토종개 발전에 더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 있겠느냐?

 

그 강아지가 정말로 좋은 풍산개로 큰다면 태어나 한 달째부터 매달 촬영된 사진과 동영상이 계속 연결될 것인데,  6마리의 강아지들은 이미 국견협회에 등록되어 있다고 하니까, 그 강아지도 그 6마리와 같이 태어났다고 하면 백두와 한라의 자견임을 증명하는데 어려울 것 없을 것 같다. 요새 풍산개 혈통서 때문에 뉴스에 말들도 많던데, 혈통서 같은 것 없어도 개를 볼 줄 아는 사람들은 그 성장과정의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 그 개가 좋은 개인지 아닌지 바로 알아볼 수 있다.

 

개는 혈통보다도 1년 정도 커봐야 그 개가 좋은 개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데! 그 수컷 강아지 한 마리만 나한테 분양하여 주면 1년이 될 때까지 매달 목욕을 시켜서 사진으로 찍어서 기록을 남기겠다. 그리고 개는 3년이 되어야 완전한 성체가 되면서 훈련받은대로 성격도 완성된다고 하니까, 그 강아지가 커서도 정말로 좋은 풍산개라고 판단이 서면 따로 그 풍산개의 블로그까지 만들어서 매달 목욕을 시켜 사진과 동영상으로 인터넷에 공개하여, 많은 사람들이 풍산개가 어떤 개인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겠다.

 

하였답니다.

 

그리고 저는 복실이가 34개월이 됐을 때 경북 청도로 가기 전까지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풍산개같이 중대형 개들은 생후 8~9개월까지 급성장을 하다가

1년 쯤 되면 성견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2년 쯤 되면 성견의 모습을 갖추고 3년이 되면 완전히 성체가 되는데!

 

복실이의 성장과정을 보시면서, 복실이가 [풍산개 풍사모] 최사장 말처럼 진짜로 "이 개는 외형상 이중모에 초단모이며 털색이 순백에 가까운 (개로) 풍산개와는 거리가 아주 먼 비스무리한 교잡의 개"인지 여러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판별해보시기 바랍니다.

 

 

복실이 10개월 지나고 11개월 접어들 때

[페트병 놀이]

개가 이 정도 체형과 주력과 방향전환이 나올 수 있는 것은 엄청난 달리기 훈련 덕분입니다.

 

 

 

 

복실이 12개월 때

[가지고 와!] 훈련

 

 

 

복실이 21개월 때

개가 성체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그 성장기록을 남기기 위하여 목욕시킨 후 찍은 사진입니다.

 

 

복실이 22개월 때

 

 

 

복실이 22개월 때 동영상

[풍산개 대인관계 사회성과 달리기 점프능력]

1분 45초부터 이 개의 달리기, 점프, 방향전환이 나오는데...이런 것이 바로 사냥능력입니다.

복실이는 혼자서 노루도 잡는데.. 이런 주력이 안 된 개들은 단독사냥 능력 자체가 안 되는 것입니다.

 

 

 

 

복실이 27개월 때

 

[풍산개 풍사모] 최사장은 이러한 복실이에 대해서 "이 개는 외형상 이중모에 초단모이며 털색이 순백에 가까운 (개로) 풍산개와는 거리가 아주 먼 비스무리한 교잡의 개"라고 단정하였는데, 여러분 보시기에도 그렇습니까?

 

 

 

[복실이가 초단모에 순백에 가까운 개라고?]

 

[풍산개 복실이] 블로그의 [성장과정]을 보면 복실이가 태어난지 한 달 때부터 34개월이 될 때까지 매달 영상으로 기록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데! 34개월 동안 매달 촬영된 개의 상태를 보면 개가 항시 깨끗한 백색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중대형견 백구에 대한 최소한의 상식이 있는 분이라면 이 개가 매달  사진을 찍을 때마다 세제로 목욕을 하고  촬영을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복실이 주인장은 2014.2.10. 태생이라는 이 개를 매달 그 성장과정을 기록하기 위하여 비누로 목욕을 시켜 완전히 말린 후 촬영을 하였답니다.

 

인터넷에 올려놓은 사진들이 100% 목욕시킨 바로 직후에 찍은 것은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 목욕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아직 털이 백색을 유지하면서 깨끗할 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저는 1990년대 초부터 상업사진을 찍어온 사람인데, 가능하면 털색이 하얗게 나오게 찍는 방법 정도는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면, 힌색의 백구를 촬영할 때 햇볕에서 찍으면 누렇게 나오는데 반하여 그늘에 가서 찍으면 전체 배경이 약간 어두워지면서 개의 털은 햇볕에서보다 훨씬 하얗게 나오고, 한 낮에 찍으면 누렇게 나오는 것에 비하여 아침 일찍 또는 오후 늦게 찍으면 상대적으로 하얗게 나온답니다. 석양을 바로 받고 찍으면 완전한 백구라도 개털이 아주 누렇게 나오고 구름이 많이 낀 흐린 날 찍으면 개의 털이 아주 하얗고 선명하게 나오고요.

 

이러한 이유는 빛이 밝으면 백색의 개털에 반사되어 털이 빛에 도포된 상태에서 그것이 카메라에 상으로 잡히는 때문이고, 주변이 어두우면 오히려 백색의 털이라도 빛을 흡수하여 개의 털이 하얗게 나오는 때문이지요. 더 극적으로 이야기하면, 어두워지기 직전에 가까이서 찍은 백구 사진은 그 주위 배경은 새까맣게 나오면서 개는 완전 백색에 가깝게 깨끗하게 보이는 것처럼 나온답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그동안 제가 인터넷에 올린 복실이의 사진들 대부분은 완전 백구에 가깝게 나온 것일 뿐이랍니다. 목욕을 시킨 직후나 얼마 안 되어 털을 잘 다음어서 헝클어짐 없이 단정한 상태에서 빛을 이용하여 일부러 하얗게 나오게 촬영을 했기 때문에요.

 

그런데도 [풍산개 풍사모] 최사장은 이 개(복실이)는 외형상 이중모에 초단모이며 털색이 순백에 가까운 (개로) 풍산개와는 거리가 아주 먼 비스무리한 교잡의 개다라고 자기가 알지도 못한 사실을 단정하면서 개 분양, 교배가 목적이었음을 알아야 한다. 아주 교묘하고 계획적이고 사기꾼들의 행태로써 아주 지저분한 짓이다.”라고 저를 사기꾼으로 몰고 있는 것입니다.

 

복실이는 평소에 털을 자주 빗겨주어, 털이 많이 빠지는 시기나 더위를 많이 타는 여름철에는 2~3일에 한 번씩 빗겨줄 정도로 털을 자주 빗겨준 덕분에 항시 단정한 상태를 유지하여, 털빠짐이나 엉킴이 없고 날리는 털이 없어서 단모로 보이는 것일 뿐이지! 복실이도 중장모에 목욕 후 며칠만 지나면 떼가 많이 묻고 누르스름해지는 개입니다.

 

복실이도 목욕 일주일쯤 후부터 다음 달 촬영하기 전까지는 검어지고 누레지면서 추접하게 보이는 백구일 뿐이랍니다. 그럴 때도 사진을 찍을 때가 있는데, 사진을 찍고 나서 추접하게 나왔으면 제가 그런 사진들은 일부러 인터넷에 안 올리는 것이고요.

 

 

 

아래 사진들은 복실이가

2016년 12월부터 5개월 동안 경북 청도에 가 있을 때 촬영된 것들입니다.

 

저는 복실이가 34개월 된 2016년 12월  복실이를 데리고 있기 힘든 사정이 있어서 시골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살아보라고 복실이를 랑이라는 암컷 풍산개가 있는 경북 청도로 보냈답니다. 그러다 그 반년 후쯤인 2017.5.21. 다시 부산으로 데려오게 되었고요.

 

아래 사진들은 복실이가 경북 청도에서 시골 생활할 때 랑이 주인댁에서 찍어 인터넷에 올린 사진들에, 복실이 주인장이 설명을 붙인 것들입니다.

 

 

청도에 랑이 주인님이 복실이 목욕을 시켜주는 모습입니다.

 

아래 사진의 개가 풍사모 최사장 말처럼 초단모에 순백에 가까운 개입니까?

 

 

 

아래 사진들은 복실이가 청도에 도착하던 날 주인장이 찍은 것입니다. 2016.12.20. 복실이를 경북 청도 화양 풍산개 암컷 랑이집으로 복실이를 데려가 넘겨드리면서, 제가 직접  앞으로 복실이가 살아갈 환경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16.12.20. 경북 청도

 

 

 

 

 

복실이의 털 길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면-

 

복실이는 목 뒤부분에서 꼬리 바로 앞까지 갈기가 있으면서 긴장하면 곤두서는데, 평소에는 착 가라앉아 있기 때문에 개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런 갈기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데, 복실이 등에 갈기는 그 털 길이가 15Cm 정도나 된답니다.

 

이중모란? 개의 털이 뻣뻣하면서 길이가 긴 것털 부드러우면서 길이가 짧은 속털이 섞여서 층을 이루고 있는 개의 털 구조로,  이것은 한반도 같이 사계절이 있는 풍토에서 살아온 개들의 특징인데컷털은 겨울에 외투 역할을 하고 속털은 내복 역할을 한답니다. 그런데 건강한 개들의 경우 것털과 속털이 완전히 일체화되어 한가지로 보이기 때문에 개에 대하여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은 그 사실을 잘 모르는 것이지요.

 

그에 반하여, 같은 개들이라도 철창 안에 갇혀 있거나 말뚝에 묶여서 똥오줌이 털에 묻어 엉기고 헝클어지고 털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개들의 경우 길이가 긴 것털 속에 짧고 부드러운 속털이 또 있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알아볼 수 있지요. 똥오줌까지 안 묻었다고 해도 자연스러운 활동에 제약을 둔 상태에서 사람이 인위적으로 빗질을 하여주지 않으면 그런 개들도 털이 엉킨답니다.

 

복실이는 갈기를 제외하고, 것털은 10~12Cm 정도에 속털은 길이가 천차만별인 중장모에 이중모의 개입니다. 그러다가 털갈이를 할 때쯤이 되면 뻣시고 긴 것털은 많이 안 빠지는데 비하여 속털이 많이 빠지는데, 봄 지나고 여름이 오기 시작할 때쯤 엄청 빠지는데, 복실이 주인은 그때쯤 되면 복실이를 2~3일에 한 번 정도 아무도 없는 산이나 바닷가 갯바위로 데려가 털이 날리기 전에 완전히 빗겨서 털갈이 시기에도 항시 복실이가 단정한 털을 유지하게 하였답니다. 그래서 같이 개를 키우는 많은 분들이 저한테 "복실이는 털갈이 안합니까?"라고 물어들 보시는데, "추접하게 보인 후에 빗기는 것이 아니라 추접하게 보이기 전에 빗겨서 그렇습니다."라고 답변하였지요.

 

복실이도 털갈이를 할 때쯤이면 이틀이 멀다하고 벗겨내도 또 속털이 엄청 빠지는데, 그러다 보면 하도 빗겨서 여름쯤이면 개의 피부가 비쳐질 정도로 속털이 솎아낸 상태가 되어 개가 더위를 훨씬 덜 탄답니다. 뻣뻣한 것털은 겨울처럼 유지를 하여도 그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모시옷처럼 개를 그렇게 많이 덥게 하지 않은데, 내복 역할을 하는 속에 솜털의 경우 제대로 안 빗겨주면 추운 지방에서 살아온 개들의 경우 더위에 완전히 퍼져버리게 한답니다. 자연상태에서 마음대로 살아가면 수풀에도 걸려서 빠지고 물에도 마음대로 들어갈 수 있어서 물에 떠서도 빠지는데, 철창에 갇혀 있거나 말뚝에 묶여있는 개들은 죽은 털들이 제대로 빠지지 않아 추접하게 보이는 것이고요.

 

복실이는 털갈이를 안 하는 개로 착각할 정도로 주인장이 미리서 털관리를 해주고여름이 시작되면서는 이삼일이 멀다하고 털을 빗겨주어 한 여름쯤에는 속 피부가 보일 정도로 속털까지 골고루 균일하게 솎아진 상태라 개가 항시 단정하게 보였던 것입니다.

 

늑대들도 털 길이가 그렇게 길어보이지 않는데 그것은 자연상태에서 항상 매끄러운 건강한 털 상태를 유지하는 때문이고, 늑대와 비슷한 세파트나 허스키 같은 경우도 잘 관리된 개들은 털이 아주 매끄러워 털이 그렇게 길어보이지 않는데, 실제로는 털갈이 할 때보면 털 길이가 20Cm 정도나 된다고 하면 모르시는 분들은 믿기 어려우실 것입니다. 복실이 주인장은 해운대서 좌룡이라는 몸무게가 70Km 정도 되는 좌룡이라는 자이언트 말라뮤트를 종종 만나는데, 그놈은 털갈이 할 때 25Cm 정도에 가까운 털이 빠진답니다. 단발머리 여학생들 머리카락 정도의 개털이지요.

 

동물의 털에 있어서 말을 예로 들면, 잘 관리된 명마들의 경우 갈기를 제외하곤 몸매가 반질반질 완전히 매끄러워서 꼭 털이 없는 없고 피부 색깔 자체가 밤색이라고 착각할 정도인데, 그것은 털이 착 달라붙어 있기 때문이고 아무리 짧은 말들의 털이라도 최소한 몇 센치씩은 되고 그것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하여 완전히 빼곡히 들어찬 상태로 고르게 착 달라붙어 있기 때문이랍니다.

 

저 위 사진에 보이는 건강한 소들도 털이 아주 업는 것처럼 보이는데, 간지러워서 소가 혀로 자기 등이나 옆구리의 털을 핥으면서 털고르기를 할 때 털이 무스를 바른 것처럼 넘어간 상태를 보면 가장 짧아보이는 옆구리 털들도 기본적으로 6~7Cm 정도는 되는 털이랍니다. 이것은 지금은 도시에 살고 있지만 옛날에 시골에 사셨던 분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아주 초보적인 상식에 불과하답니다.

 

그런데도 최사장은 복실이에 대해서 "이 개는 외형상 이중모에 초단모의 순백에 가까운 개다."라고 단정하면서 저에 대해서는 "순진한 애견인들을 상대로 개 분양, 교배가 목적이었음을 알아야 한다.아주 교묘하고 계획적이고 지저분한 사기꾼 중에서도 최고봉"이라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경북 청도 랑이집으로 복실이를 보내다]


복실이가 34개월이 넘었을 때, 저는 이때 (2016.12.20.) 제가 두 달 된 강아지를 양산 통도사 밑에 있는 신선생님댁에서 분양받을 당시 했던 약속을 충분히 지켰다고 생각하고, 복실이를 도시에 잡아두기 보다 마음대로 뛰어놀면서 살 수 있는 곳으로 보내주는 것이 복실이를 위한 것이라는 판단에 랑이라는 암컷이 있는 경북 청도로 복실이를 보내준 것이었는데,...

 

반년쯤 되어갈 무렵 그 댁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복실이가 멀리서라도 사장님 같은 남자가 지나가기만 하면 늑대 우는 것 같이 너무 슬프게 울고!.... 겨울에는 랑이하고 산에 가서 잘 놀았고, 요새도 낮에는 잘 놀기는 한데... 밤만 되면 복실이가 늑대같이 심하게 울어서 더 이상 데리고 있기 부담스럽다고!

 

그 댁은 그 4개월 쯤 전인 8월에 랑이라는 풍산개가 발정을 하여 복실이하고 교배시키고 싶다고 경북 청도에서 해운대까지 부부가 찾아오신 분들인데 며칠 후에 랑이를 데리러 다시 오겠다고 하여 제가 그 랑이라는 암캐를 며칠 데리고 있었고, 그러다가 그 부부가 다시 오셨는데, 다시 오실 때는 대학교 다니는 두 자녀까지 데리고 왔습니다.

 

그러면서 인연이 되었는데, 그 부부는 대구에 사시다가 청도로 이사온지 그다지 오래되지 않은 분들로 딸과 아들을 서울의 명문대에 공부시키고 있었는데, 인성이 참으로 좋으신 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복실이를 시골로 보내려던 차에 랑이 집으로 보내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연락을 드렸지요. 복실이를 랑이하고 같이 키우실 수 있냐고요? 그랬더니, 깜짝 놀라시길래, 그 사정을 대강 설명 드렸지요.

 

저도 대학교 다니는 아들 딸이 있는데, 일해 놓은 큰돈을 못 받아 유치권을 지키면서 두 달 된 강아지를 분양받게 됐는데, 그때 이 강아지는 노무현 대통령 평양방문 시에 데려온 개들의 자견으로 문의원님 풍산개들과 같은 혈통이라 하여, 그 때는 그 말들을 반신반의하면서도 개가 필요하여 1년 정도 키워보고 개가 정말로 좋을 것 같으면 3년이 될 때까지 매달 목욕시켜 그 사진과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고 블로그까지 만들어서 토종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제가 그 유치권 건물에서 돈을 못 받고 나왔고, 그 돈을 못 받을 내가 아닌데! 복실이가 사소한 개싸움이 일어나 소송으로 번지면서 내 본업이 엉망이 되 버린 상태에서도 [풍산개 복실이] 블로그까지 만들어 복실이 잘 되라고 지금까지 매달 목욕을 시키면서 그 영상들을 인터넷에 올린 것이었다. 그리고 사장님 아시다시피 교배 후에 그 자견들이 태어나면 정성껏 분양을 도와드렸다.

 

그런데, 우리 집안 식구들이 볼 때는 미친놈이다. 제가 우리 애들 클 때도 이만큼 목욕을 많이 안 시켰고, 집안 어른들한테도 이렇게 못했는데, 두 달 된 강아지를 분양받을 때 했던 약속하고 또 유치권 건물 안에 있는 동안 복실이한테 신세진 것이 있어서 지금까지 이렇게 해왔는데...... 처갓집에서도 지금 이 상황을 아는데, 이제는 본업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 할 때다. 이 정도면 제가 복실이 분양받을 당시 했던 약속을 충분히 지킨 것이다.

 

복실이가 이제 34개월이 됐는데, 완전히 성체가 됐고 교육받은 것들도 완전히 정착됐다고 판단하는데, 복실이는 혈통을 떠나서 실질적으로 최고의 풍산개다. 개의 가치는 투자된 것과 교육된 개의 역할로 평가되는데, 저 정도 되는 사람이 이 정도 투자를 하였고 개가 이 정도 완성되었으면 복실이의 가치는 5천만원 정도는 될 것이다. 복실이는 현대사회에서 모범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된 개인데, 그동안 제가 인터넷에 올려놓은 기록들로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알고!  시골에서 서울에 대학생 두 명 가르치기 힘드실 것인데, 복실이 데리고 있으면 사장님 자녀들 교육비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다. 복실이 블로그 그냥 놔뒀다가 복실이가 사장님댁에 안착되는 것 확인되면 블로그도 넘겨드리겠다. 그때는 랑이 말고도 암컷 몇 마리 더 키우시면 실제로 도움이 될 것이다. 사람이든 개든 밥값을 해야 대우를 받는다.

 

그래도 제가 돈을 받고 개를 팔았다고 하면 자존심에 수치스러우니까, 랑이댁으로 사실상 거저 드릴 테니까, 랑이하고 같이 잘 키우시라.

 

대신에 충분한 시간이 지나도 복실이가 원래주인을 다시 찾는다면 저한테 다시 연락하셔야 된다. 사람이 개를 이뻐하는데, 개가 새주인을 안받아들이면 사람이 개를 미워하게 되고, 그러면 개도 그것을 알게 되어, 그런 관계가 지속되면 개가 성질이 사나워지고 복실이 같이 큰 개는 사고를 치게 된다. 어떠한 경우에도 개를 때려서는 안 되고, 제가 충분한 시간을 드렸는데도 사장님댁 판단에 복실이가 사장님 식구들을 놔두고 저를 계속 찾는다면 그때는 저한테 다시 보내셔야 한다.

 

그렇게 하여, 다음날 2016.12.20. 경북 청도에서 그 댁 사장님이 오셨고, 제가 복실이를 데리고 청도까지 같이 가게 된 것입니다. 그때 그 댁에서 식사라도 한끼 대접하겠다고 하는 것을 도저히 안 넘어갈 것 같아서 커피하고 청도 감 홍시 몇 개만 먹었답니다. 그리고 밤에 복실이를 놔두고 그댁을 몰래 빠져나와... 청도역에서 부산역 티켓을 끊어주시어... 열차로 저 혼자 부산으로 내려왔지요.

 

그리고 복실이가 보고 싶어도 혹시라도 저의 마음이 변할까봐 그 댁과 일부러 더 이상 연락을 안 하고 있었는데, 그러면서 몇 달이 지나면서... 복실이가 랑이집에서 새주인을 받아들이고 적응하여 잘 사는구나 싶었는데...... 반년이 다 되어 연락이 온 것입니다. 복실이가 멀리서라도 사장님 같은 남자만 지나가면 늑대 우는 것처럼 너무너무 슬프게 울고... 밤에도 늑대소리로 너무 슬프게 우는데... 목소리도 너무 커서 주변에 민폐를 끼치게 되어...... 계속 데리고 있기 부담스럽다고!

 

그래서 바쁜 일을 대강 정리해놓고....... 2016.12.20. 복실이를 그댁에 놓고 몰래 혼자 빠져나왔다가.......  5개월만인 2017.5.21. 제가 그댁에 다시 찾아갔는데.... 복실이가 어쩔 줄을 모르더군요. 그댁 사장님 사모님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동안에도 또 저 놓고 몰래 가버릴까봐 안절부절 어쩔줄을 모르고요. 그러다가 제가 목줄을 푸니까..... 막 앞서서 나가고요.

 

아래 사진은 제가 2017.5.21. 경북 청도 화양에 다시 가서 5개월 만에 복실이를 다시 부산으로 데리고 올 때입니다.

 

 

 

 

랑이 주인분들과 인사를 마치고 차문을 여는데, 복실이가 또 저를 놓고 갈까봐 얼른 타버리더라고요. 랑이 주인댁에서도 복실이한테 정을 많이 주셨다는 것을 느꼈는데....... 이놈의 색기가 차에 확실히 올라타고서야 그동안 주인분들께 여유를 부리더군요..... 그래도 랑이 주인댁에서는 복실이한테 부산 가서 잘 살라 하시고요. 제가 이때 많이 죄송했어요.

 

그렇게 하여 복실이가 다시 부산 해운대 청사포로 돌아오게 되었는데.....이때 제가, 복실이는 원래 주인인 저 없이는 살기 힘들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복실이가 해운대로 다시 돌아온 후에, 랑이가 복실이의 강아지들을 또 낳아서... 복실이 주인장이 또 [풍산개 복실이] 블로그로 그 강아지들 분양을 도와드렸던 것이고요.

 

 

 

 

[풍산개 청이]

 

저는 복실이가 1년이 되어 갈 때쯤 정말로 좋은 개라는 확신이 섰는데, 그때 쯤 부터 토종개도 세파트나 레브라도 같이 우수한 사회성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인터넷 다음 아고라 반려동물게시판]에 매달 복실이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었답니다.

 

그리고 그것만으로 부족하여 복실이가 15~16개월쯤 됐을 때인 20157월경에 티스토리에 [풍산개 복실이]란 블로그를 만들었지요.

 

그러던 중 산이라는 암컷 풍산개 주인이 연락을 해왔는데, 암캐가 거의 30Kg 가까이 나가고 덩치가 복실이하고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산이 집에서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풍산개 암컷 좋은 개 한 마리가 있는데, 복실이 주인님께서  대신 키워줄 수 있으세요?”라고요.

 

그래서, 왜 그러시냐고 하였지요.

 

그러자 산이 주인댁 사모님께서 설명하시기를, 산이 혼자 있어서 심심할까봐 청이가 태어났을 때 청이도 분양받아왔는데 두 마리 다 암컷이어서 청이가 크자 산이하고 서열경쟁을 하여, 퇴직 후 강원도 평창으로 새 집 지어 전원 생활하시러 들어간 지인 분께 청이를 보냈는데, 마을 분들이 큰 개가 오니까 위험하다고 민원을 넣어서 청이를 도저히 키울 수 없게 됐으니 다시 데려가라고 연락이 왔는데, 그댁이 상당한 부잣집으로 청이한테 정말로 잘해주셨는다는 것을 우리도 아는데 그댁에서는 더 이상 키울 수 없다고 빨리 청이를 데리고 가라고 하는데!....... 우리는 산이 때문에 청이를 다시 받을 수 없고, "인터넷에 보니까 복실이 주인님이 복실이를 너무나 잘 키우시던데, 강원도 평창에서 청이를 다시 데려오기로 약속이 되어 있으니까 제발 좀 복실이 주인님께서 청이를 데려가 키워주시라. 우리 청이를 키워주실 분은 복실이 주인님밖에 안 계신 것 같다".... 진짜로 사정 사정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분들께 청이 사진하고 동영상도 같이 보내주시라고 하시라고 하여, 사진과 동영상이 들어왔는데, 너무너무 잘 생기고 잘 빠진 암개가 그 가족들하고 너무나 다정하게 놀고 있었는데, 여태까지 보지 못한 1년 정도 된 최고의 암캐였습니다.

 

 

 

풍산개 청이

http://pungsangae.tistory.com/155

 

 

 

 

그래서 제가 "청이라는 암캐가 성격이 너무 좋아 보이는데, 부잣집이라고 하니까 울타리 확실하게 치시면... 세콤 같은 무인경비시스템이나 사람 경비 세우는 것보다 청이가 월등할 것이니까... 그렇게 해서라도 그 댁에서 키우시라고 하십시오" 하면서, 청이를 데려다 드릴 터이니 제발 좀 키워주시라고 하는 것을... 시간을 끌면서 결국 안 받겠다고 하였습니다. 평창 그 댁에서 청이를 조금 더 데리고 계시면 마을 사람들도 '주인뿐만 아니라 이웃들과도 잘 어울리는' 풍산개의 진짜 성격을 알게 될 것이라고 판단한 때문이었지요.

 

그래서 강원도 평창 그 댁에서 2천만 원 정도를 들여서 울타리를 쳤다고 하셨는데, 그 이후로 청이는 그 집에 보배가 되었답니다.

 

이제 청이가 3살 쯤 되어 갑니다. 이 개는 지금 강원도 산 속 산 밑에 마당이 수백 평 되는 집안에서 없어서는 안 될 그 집의 식구가 되었는데, 이 개가 있으면 멧돼지들이 근처에 얼씬도 못하고 행여나 나쁜 마음을 먹은 사람들도 이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이 집에 들어와서는 그 누구도 이댁 노부부께 함부로 할 수가 없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퇴직한 부부와 그 따님이 사는 부잣집에서 이 개의 가치는 그 개가 하고 있는 일로 볼 때... 기획컨설팅의 관점에서 보면... 청이의 가치는 수 천만원을 초월합니다. 주인집과 주인가족들을 지켜주는 번견으로서의 풍산개의 역할을 실감하지 못하고, 풍산개를 지나치게 사냥개에 비중을 두고 있는 사람들은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가치이지요. 이것은 개를 보는 눈의 차이가 아니라 생활수준의 차이입니다.

 

이 청이는 몸무게가 30Kg에 육박하는데, 웬만해서는 이렇게 증명된 좋은 개를 구하기가 힘들답니다. 개들은 아무리 좋은 부모들 밑에서 태어났다고 해도 1년 정도 지나야 그 개의 가치를 확실히 알 수 있는데, 저는 그 당시 이 동영상을 받아보고는 그 가족들 속에서 너무나 사랑받고 있는 1년 정도 되었다는 이 개의 가치를 바로 알아봤었지요.

 

강원도에서 울주 진하 산이 집으로 '제발 빨리 청이 다시 데려가시라'고 한 이후로 산이 집에서 저한테 수시로 연락을 해와 '청이를 데려올테니 제발 복실이 주인님께서 같이 키워주시라' 고 했을 때, 만약에 제가 풍산개 가지고 돈 벌고 싶어하는 놈이었으면... 그때 제가 바로 청이를 데려오시라고 하여 받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저 청이라는 개가 저 곳이 가장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이고, 그 댁에서도 마을의 민원을 며칠만 버티면 청이가 정말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울타리를 쳐서라도 청이하고 같이 살 수 있도록 하시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풍산개 청이]를 검색하면, 평창 청이 주인댁에서도 [산아래의하루]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는데, 청이가 강원도 평창 산아래 외딴 전원집에서 얼마나 큰일을 하면서 그댁에서 얼마나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잘 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원생활을 하시면서 풍산개 한 마리를 키워보고 싶으신 분들은 인터넷에서 [풍산개 청이][풍산개 산이]를 검색하시면, 번견으로써의 풍산개의 가치를 진실로 실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잘 키운 풍산개 한 마리가 월급주고 경비 한 명 데리고 있는 것보다 났다고 합니다. 풍산개는 수명이 15년 정도라고 하는데...... 1년 정도만 잘 키우면 15년 동안 집과 가족들을 지켜주니까....... 굳이 돈으로 환산하자면, 그것이 청이나 산이나 복실이 같은 풍산개의 가치인 것입니다.

 

 

 

[해운대로 돌아온 풍산개 복실이]

 

 

복실이가 경북 청도 화양에서 겨울 동안 산에 가서 랑이하고 마음대로 뛰어놀면서 살다가 5개월만인 2017.5.21. 부산 해운대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자마자 다시 목욕을 시켰지요. 도시에서 살려면 깨끗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복실이가 다시 돌아왔으니... 이웃집들에 인사를 다녔지요.

 

 

 해운대신도시 양산국밥

 

 

 

 

 

 

 

 해운대신도시 점례네

 

 

 

 

 

해운대 신도시 [양산국밥]과 [점례네]는 복실이가 청도로 가기 전까지 2년 동안이나 고기를 챙겨주셨던 식당들입니다.

 

 

 

 

 

풍산개 동호회 여러분!

토종개에 애정을 갖고 계신 여러분!

 

지금도 복실이 견주인 저 용하 윤승환이, 풍산개 풍사모 최사장이 인터넷에 올려놓은 것처럼, 이력도 출처도 없는 '초단모의 순백에 가까운 풍산개와는 아주 거리가 먼 비스무리한 교잡의 개를 가지고 혈통을 속여서' 순진한 애견인들을 상대로 교배비와 강아지 분양을 하여 부당이득을 챙기는 아주 교묘하고 계획적이고 지저분한 사기꾼으로 보입니까?

 

[풍산개 풍사모] 운영자인 최사장은 인간성을 떠나서 개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조차 안 되어 있는 것입니다.

 

 

(.......3부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