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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 이웃사촌

해운대 [좌동재래시장]..情

아래 영상은 2015. 5. 11. 촬영한 것입니다.

재래시장에는 대형마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정]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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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신시가지에는

장산역에서 장산 사이에 큰 시장이 있는데

[좌동재래시장]이라고 그래요.

 

 

해운대 백사장과 구청사이에 있는 재래시장인 [해운대 시장]과 구분하기 위해서[좌동 재래시장]이라고 하지요. 해운대 신도시가 행정구역상 [좌동]에 속한 이유 때문이기도 하고요.

 

해운대 [좌동재래시장]은 전국에서도 장사 잘 되기로 손꼽히는 재래시장이지요. 이곳 [좌동 재래시장]은 해운대 신도시 입주 당시에 생긴 시장인데, 입주 당시에 들어오려는 상인들의 경쟁이 치열하여 '부산 시내에서 장사 잘 하는 상인들만 선별하고 선별해서 상인들을 유치한 시장'이랍니다.

 

복실이 주인장은 예전부터 좌동재래시장과 그 주변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좌동재래시장에 들어서면 각 업종마다 상인들의 실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지요.

 

시장에서 상인들의 실력이요? 있답니다. 얼른 실감나게 말씀드리면 '해운대 신도시 이곳은 시장성이 좋은 것 같아, 특별한 전략과 해당 분야에 실력도 없이 개업을 하여 장사를 시작했다가는 인테리어 비용만 기본적으로 수천만 원씩 깨먹고 1년을 버티지 못하고 틀림없이 망해서 나가는 곳'이랍니다. 이것은 장사하는 사람이 [자기업종] [자기분야]에서 경쟁력이 부족하여  망해서 나간 것입니다.  실력차이지요.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고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데, 해운대 신도시 이곳은 부산시내에서 최고의 시장성을 인정받아 수 많은 사람들이 이곳 신도시에 들어와 섣불리 장사를 시작하였다가 1~2년을 버티지를 못하고 망해서 나간 곳이랍니다.

 

지금은 자기 분야에서 살아남은 상인들이 대부분 자리를 잡아 지역사회 시장 전체가 안정된 상태이지만, 해운대 신도시는 개인사업을 꿈꾸는 분들에게 여전히 선망의 대상이고... 주제파악 제대로 하지 못하고 들어왔다가는... 여지없이 망해서 나가고 있지요. 기존에 자리잡은 상인들의 경쟁력을 넘어서지 못하기 때문에요!

 

 

복실이 주인장은 복실이 대인관계 교육을 위해서

사람 복잡한 곳을 일부러 데리고 다니는데,

이곳 [좌동재래시장]도 그 중에 한 곳이랍니다.

항상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곳이거든요.

 

그러다 보면 대형 마트에서 느낄 수 없는 정(情)을 느끼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