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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 이웃사촌

해운대 점례네와 풍산개 복실이

 

 

새벽같이 나가서

해운대 신도시 야산인 오산으로 들어가

복실이 19개월 때 성장영상을 찍고

영상이 잘 나와서 기분좋게 집으로 들어오는데....

 

 

 

해운대 신도시 점례네 사장님께서

아침 일찍부터 가게에 나와 계시는군요.

 

그래서 며칠만에 복실이하고 점례네 사장님이 만났습니다.

 

 

주인장이 얼른 복실이 줄을 풀어줬습니다.

점례네 사장님 가게에 계실때

복실이가 제일 좋아하는 생고기 좀 얻어먹으라고요!...^^

 

복실이는 이 집에서 매일처럼 손님들 남기고 간 고기를 얻어오는데

복실이는 손님들 남기고 간 고기들보다 생고기를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복실이는 생고기도 많이 얻어먹고 있는데...

이 집에서 정식으로 복실이한테 생고기를 줄 수 있는 분은 사장님밖에 안 계시지요!

현실은 그렇지 않지만요...^^

 

 

 

 

점례네 사장님을 보고 줄을 풀어주었더니...

복실이가 쪼르르 쫓아가서 평상시 대로 합니다.

 

 

 

[점례네]는 365일 24시간 영업하는 식당입니다.

  

 

 

 

 

복실이는 해운대에서 인기 짱인데..

복실이하고 악수 한 번 해보고 싶은 분들이 줄을 섰습니다!...^^

 

 

 

 

 

 

이 집 사장님하고 복실이가

친하게 지낸지 벌써 9개월이 다 되어 가네요.

 

 

 

 

복실이는 날마다 이집에서 챙겨주는 고기를 얻어가는데

처음 보시는 손님들은 신기해 하시지요.

이 집 일하시는 아줌마들은 '빚 받으러 왔냐?' 하시고요!....^^

 

 

 

 

 

생고기가 떨어지자

복실이가 가게 안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아! 복실이 표정... 압권입니다!

 

 

 

 

 

그래도 오늘도 복실이는 점례네에서

비닐봉다리에 담아놓은 고기를 따로 얻어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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