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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맛집

해운대 안동갈비 해운대 [안동갈비]에서 주인장한테 휴대폰이 자주 옵니다. "사장님, 요새는 왜 안 오십니까?" "아이, 너무 챙겨주셔서... 염치 없어서요!" "뭐가 염치 없어요? 사장님 안 가져 가시면 저희는 많이 버린다고 부담 갖지 마시고 필요할 때 오셔서 가져가시라니까요!" "그래도 한두 번이지요!..." "에에헤이!~ 부담가지실 필요없다고 안 그랍니까? 저희도 개 키운다고요!.. 복실이 데리고 지나가시다가 들리이소, 복실이 줄라고 뼈 모아놨으니까요!" 해운대 안동갈비는 복실이 산책을 가다 지나는 곳인데, 해운대 신도시에서 달맞이 미포 쪽으로 빠지는 금호어울림아파트 상가 1층에 있습니다. 복실이하고 주인장은 해운대신도시로 이사온 지 이제 1년 조금 안 되었습니다. 해운대로 온 직후부터 주인장은 복실이 운동을 시키기.. 더보기
풍산개 복실이 해운대 이웃사촌들 두 달 쯤 전에 해운대에서 있었던 일상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길을 나섰는데, 인사드리러 갈 집들이 주로 식당들이라 복실이를 데리고 오후 3시 경 집을 나섰습니다. [해운대 신도시 탑마트] 일단 먼저 집 근처 탑마트로 갔습니다. 그리고 탑마트 바로 앞에 [가마솥] 숯불돼지갈비 집이 있습니다. [해운대 신도시 가마솥 참숯 석쇠 돼지갈비] [가마솥]은 참숯 석쇠 돼지갈비 구이집인데, 복실이는 해운대로 온 이사 온 이후로 저녁이면 이 집에서 돼지갈비뼈를 얻어먹고 가고는 했습니다. 해운대 신도시에는 난다긴다 하는 수 많은 식당들이 있는데, 복실이 주인장이 알기로, 지금 현재 해운대에 있는 모든 고기집들 중에서 여기 [가마솥 참숯 숯불갈비]가 장사가 제일 잘 되는 집입니다. 이 집은 장사를 하는 날이면 저녁만 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