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개 '늑대를 가장 많이 닮은 개'

 

풍산개 '늑대를 가장 많이 빼닮은 개'

경향신문 윤희일 선임기자 입력 2018.01.10.

 

 

 

토종견이 야생성 더 강해

 

한국 토종개가 다른 외국 개에 비해 야생성이 더 강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풍산개(사진)는 야생늑대의 유전적 특성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종으로 분석됐다.

 

농촌진흥청이 진돗개·풍산개·경주개동경이 등 토종개를 포함한 개 33품종 2258마리의 DNA를 분석·비교해보니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연구결과 진돗개·풍산개 등의 토종개는 다른 외국 개 품종에 비해 갯과 야생종인 늑대·코요테 등의 유전자형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박범영 농진청 축산생명환경부장은 “진돗개, 풍산개, 경주개동경이 등 토종개는 다른 나라의 개에 비해 늑대·코요테와의 ‘근연관계’가 가장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한국 토종개들이 외국 개보다 야생성을 더 많이 지니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전적 근연관계는 품종이나 집단 간에 서로 공유하는 유전자형에 따라서 유전적 거리가 가까운 정도를 말하는 것이다. 토종개 중 야생늑대의 유전적 특징은 풍산개, 경주개동경이, 진돗개 순으로 더 많이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국제 과학학술지인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됐다.

 

<윤희일 선임기자 yhi@kyunghyang.com>

 

 

 

 

 

 아래 동영상은 복실이 주인장이 작성한 것입니다.

 

 

 

 

 

 

그리고 풍산개가 늑대를 가장 많이 닮은 개인 것이 분명한 이상

풍산개의 원형은 바로 이런 재구가 주류였던 것입니다.

 

 

 

 

 

 

 

풍산개 백구는 최근에야 만들어진 정책적인 개일 뿐이고

풍산개의 원형은 이런 개들이었습니다.

 

 

 

 

 

 

복실이 주인장이 지금까지 풍산개에 대해서 연구를 해보니...

현존하는 최고의 풍산개는 바로 이 전북 순창에 살고 있는 [장비]라는 개입니다.

 

 

 

 

 

 

이 [장비]라는 풍산개는 가격으로 치면

수 천만원에서 수억 원 정도에 이르는 개입니다.

 

 

어떻게 이 개가 수 억 원까지 이를 수 있냐고요?

 

이 개는 너무너무 잘 생겼고, 체형, 체구, 뼈대, 근육, 털색, 털길이, 털구조, 기백, 얼굴에 보이는 한국적인 정서까지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1,500~1,600년 전에 고구려에 최고의 개가 있었다면 바로 이런 모습이었을 것입니다.

 

이 개가 울산 코리아풍산개농장 개들의 후손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린 강아지를 순창에 있는 어떤 분이 분양을 받아 키웠는데 이렇게 멋진 개로 큰 것입니다.

 

이 개를 한국에서 울산 코리아농장 젊은 사장님이 만들어내셨는데...... 이렇게 완벽한 풍산개를 만들어내라고 정부에서 연구기관이나 대학에 몇 십억 몇 백억을 투자하여도...... 울산코리아농장 당시의 여건에서는 이런 개를 탄생시킬 수 있다고 보장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개는 재구로써, 그것도 약간의 황색색이 비치는 재구로써 이런 개가 바로 한국 개들의 원형이었고! 이런 개가 바로 최고의 풍산개입니다.  

 

이 풍산개 장비는 복실이 주인장이 평생을 봐온 개들 중에서 최고의 개입니다.

 

이 풍산개 장비의 유전자는 우리 한민족의 귀중한 유산이라는 사실을 토종개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이해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토종개 보존 육성하시는 정부관계자께서 보신다면 이 풍산개 장비의 유전자 보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