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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 이웃사촌

해운대 청사포 낚싯배 포인트호와 풍산개 복실이

해운대 청사포에 진짜로 멋찐

최첨단 낚싯배 한 척이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복실이 주인장은 어릴 때부터 낚시를 즐겨왔는데,

이번에 청사포에서 1억4천만원짜리 낚싯배 새로 들어온다고 해서

동네 사람들과 같이 기다리다가..

어제도 오후까지 기다리다가 배가 도착을 안 해서...

 

 

오늘 아침 일찍 복실이 데리고 선창으로 나가봤네요.

드디어 새로만든 낚싯배 포인트호가 들어와 있더라고요.

 

여러분들도 같이 사진으로 구경들 해보시지요.

 

 

 

 

낚싯배하고 개하고 어울리는가요?..^^

 

 

 

많은 분들이 복실이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데

복실이 태생에 대해서도 조금 알려드릴게요.

 

 

 

복실이 부견은 평양중앙동물원 출신의 풍산개 백두

복실이 모견은 평양중앙동물원 출신의 풍산개 한라

 

복실이 부모견들인 백두와 한라는

북한 방송에 나왔던 그 수캐와 암개!

 

 

 

개는 혈동보다 성장과정이 중요하지요.

 

복실이는 지금은 해운대에 있지만

2개월부터 11개월까지 다대포 낮개에서 자랐는데,

5개월부터 11개월 사이에 매일처럼 운동을 엄청했답니다.

 

마린랜드 건물 앞으로 찾아오시는 수십 명의 어른들 속에서 살면서

오후 4시하고 6시에는 아시아드 공원으로 나오는 수십마리의 개들과는 매일처럼 같이 놀면서

사람들하고의 사회성과 개들끼리의 사회성 교육도 철저히 받았고요.

 

 

 

이제 복실이는 어디를 가도 환영받는 개가 되었는데..

미역작업 다닐 때부터 복실이는 청사포에서도 엄청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동영상으로 보기

이번에 새로 진수한 낚싯배 포인트호와

40개월된 풍산개 복실이와

천혜의 비경 속에 청사포를 같이 구경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