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개 위용과 복종심 그리고 사회성 오늘은 풍산개의 위용과 복종심과 사회성을 보여드리려고요. 이 동영상은 밤에 풍산개가 신경을 곤두세우면 얼마나 무시무시한 칼있으마를 풍기는지 보여줍니다. 그러다가도 주인이 명령을 하면 바로 복종을 하고요. 물론, 이렇게까지 되게 하려면 많은 시간의 훈련이 필요하지요. 이 동영상은 풍산개가 주인뿐만 아니라 이웃들하고도 참 잘 지낸다는 것을 보여주고요. 이 동영상은 해운대신도시 좌동재래시장 사거리 별난주점에서 찍은 것인데, 풍산개는 사회성이 정말로 좋답니다. 풍산개는 야외에 나가면 특히 밤에는 어마어마한 칼있으마를 내뿜지만 사람 사는 사회로 들어오면 이웃들한테도 사랑을 받아야한다는 것을 알 정도로 사회성이 좋고 영리한 개랍니다. 풍산개를 키워보면 참 놀라운 게 주인에 대한 충성심도 놀랍지만 자기를 좋아해주는 .. 더보기 풍산개 복실이 29개월 때 복실이가 이제 29개월 째 접어들었어요. 요새도 하루도 안 빠지고 산책을 다닙니다. 집에서는 볼 일을 안 봐서 하루에 꼭 한두 번은 데리고 나가야 되요. 아침에는 소변보라고 잠깐 데리고 나갔다 와야하고 저녁에는 큰 일 보라고 데리고 나가야 합니다. 저녁 시간에는 보통 2시간 정도 걷는 것 같은데 이것을 사람이 먼저 좋아하지 않으면... 큰 개 키우기는 힘들겠지요. 복실이 덕분에 저도 매일처럼 2시간 정도는 같이 걷습니다. 하루에 5분이라도 목줄을 풀어주려고 일부러 사람 없는 곳에 찾아가는데... 도심에서 1Km 정도 떨어진 곳에 가면 저 편하게 볼 일을 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때도 항상 교육을 시키지요. 주인이 부를 때는 와야하고! 기다리라고 하면 기다려야 하고! 앉으라고 하면 앉아야 한다고요! 개들은.. 더보기 풍산개 복실이 드디어 장가 가다..ㅎㅎ 복실이가 29개월만에 드디어 수총각 딱지를 뗐네요..ㅎㅎ 오늘 2016.7.15. 오후 2시에 경사인데 숫총각 첫 딱지 떼는 것이니까... 서툴러도 그냥 봐줘요!...ㅎㅎ 더보기 개집 진드기 모기 퇴치방법 계피나무 껍질로 개집에 진드기 모기 퇴치 방법입니다. 지난 겨울에 복실이 데리고 산에서 두 달을 살다시피 했는데 한 겨울에도 산에 진드기가 그렇게 많더라고요. 그 때문에 산에서 붙여온 진드기들이 개집에 기생하게 됐고요. 그래서 동물병원에 가서 약 5만원 정도 사서 개 몸에 발라서 일단 몸에 붙어 있는 진드기들부터 제거해준 다음에... 계피가 진드기들한테 특효약이라고 해서 계피나무 껍질 만원 주고 두 봉다리나 사와서 잘게 부순 다음 개 집 안에도 넣어놓고 주변에도 뿌렸더니 그 이후로 진드기들이 싹 없어져버린 것 있지요! 더 알고보니, 계피나무가 모기도 엄청 퇴치를 하더군요. 계피 껍질을 부셔놓으니까... 개 집 주변에만 가면 향기도 엄청 좋고요!...^^ 계피나무 껍질은 중탕집에 가면 한 봉다리에 5천원합.. 더보기 풍산개 장마철 산행 복실이가 장마철에 털갈이를 하네요. 한 달 넘게 일 다닌다고 빗질을 못해줬는데 어제 정진씨가 '복실이 무슨 털이 이렇게 빠져요?" 그래서... 깜짝 놀래서... 아아! 그동안 빗질을 못해줬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복실이는 키워보니까 1년에 털갈이를 세 번을 하네요. 봄에 한 번! 한여름에 한 번! 초겨울에 한번! 그래서 산에 한 번 들어갔네요. 장마철에 빗질 한 번 시워하게 해줄라고요!...^^ 더보기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