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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풍산개들

최고의 풍산개

 

 

애견을 키우시는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자기 개가 최고다고 하시는데...

 

복실이 주인장도 그런 사람들 중에 한 명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2016.6.9. 촬영한 것들입니다.

28개월 풍산개 수컷의 자태를 감사해보시길...

 

 

 

복실이는 두상도 크고 잘 생겼으면서도 체구가 완전 근육질입니다.

개를 잘 아시는 많은 분들이 복실이 잘 생긴 것에 감탄을 하시고 근육량에 또 감탄들을 하십니다.

 

 

그러면서도 잘빠졌습니다.

평소에는 귀가 벅구상태이지만 긴장하면 곤두서기도 하지요.

복실이가 귀 서면 무섭게 보인답니다.

 

 

풍산개를 이 정도 체형과 근육질로 키우려면...

급성장기인 생후 5개월부터 10개월까지 엄청난 운동을 시켜야 됩니다.

 

 

 

개가 가슴이 굵고 허리가 잘록하다는 것은...

사람으로 치면 가슴이 넓고 허리가 잘록한 운동선수와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려면 급성장기에 엄청난 운동이 필요한데... 복실이 같은 체형의 풍산개는 거의 없습니다.

 

 

목의 굵기도 선천적인 것도 있지만 훈련 덕분도 큽니다.

복실이는 급성장기에 주인장이 날이면 날마다 목을 잡아당겨 목둘레를 키워주었지요.

 

 

앞다리뿐만 아니라 뒷다리 근육도 엄청납니다.

이 또한 급성장기에 엄청난 달리기를 매일처럼 시켜주었던 덕분입니다.

 

 

그래도 복실이는 모든 사람들한테 정말로 온순한 표정을 보입니다.

개가 인상이 좋은 것은 어릴 때부터 이웃사촌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덕분이고요.

 

 

그러면서도 사냥개 출신으로서의 기백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운동을 많이해서 산에 가도 자신감이 넘칩니다.  

 

 

이 정도 체형의 풍산개는 묶어서 키워서는 절대로 나올 수 없고...

급성장기인 생후 5개월부터 10개월까지 많은 훈련이 있어야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개가 한참 크는 5개월부터 10개월까지의 운동량이 풍산개의 품격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풍산개의 기백을 유지시켜주기 위해서는...

여름에라도 한번씩 산에 데리고 들어가 마음껏 스스로 지칠 때까지 뛰어놀게 해주어야 합니다.

 

도시에 묶여사는 개들이라도 한 번씩은 자유를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개가 스트레스 없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 온순한 개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산에 들어가 뛰어놀다가 목마르면...

지 마음껏 물을 마시고 또 뛰어놀 수 있게 해주고요.

 

 

 

 

 

 

 

산에 들어가 지 마음대로 뛰어놀다가 지치면...

개가 더 이상 못 뛰고 이렇게 꼬리가 처집니다.

 

 

꼬리가 처졌을 때 보면 복실이는 체형이 더 길어보입니다.

개들이 허리가 길어야 그 탄력으로 달리기를 잘 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레이하운드나 도베르만 같은 개들이 다 허리가 길고 달리기가 빠르지요.

풍산개는 원래 사냥개이기 때문에 허리가 길 수밖에 없습니다. 허리가 짧거나 운동부족으로 허리가 없어진 개들은 고전적인 의미에서 절대로 최고의 풍산개가 될 수 없습니다.

 

 

 

 

 

 

풍산개들은 산에 가서 뛰어놀다가 지치면...주인 옆에서 이렇게 쉽니다.

그렇게 해서 더 뛰어놀라고 해도...

더 이상 못 뛰어놀고 주인 옆에 쭈그리고 있을 때 집에 데리고 오면... 됩니다. 

 

 

 

 

 

개들이 더위에 약한데...

 

여름에라도 이렇게 한번씩 산에 들어가

개들 지 마음대로 뛰어놀 수 있게 해주면

개들이 스트레스 없이 온순한 성격으로 사람들과도 잘 생활할 수 있답니다.

 

최고의 풍산개는

출생도 중요하지만

어렸을 때부터의 운동과 훈련과 주기적인 산책으로만 키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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