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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 이웃사촌

해운대시장 먹자골목

 해운대 관광특구

 

 

 

그래서 해운대는 모든 물가가 비쌀 것만 같지요?

특히 백사장 주변은 먹거리 물가가 비싸다는 선입견이 들고요!

 

 

 

 

 

그런데 그것은 

해운대시장 먹자골목을 모르시는 말씀이고요...

해운대시장 먹자골목에 가면 모든 먹거리 물가가 헐값이랍니다.

 

 

 

 

해운대시장 먹자골목이 백사장 바로 옆에 있어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골목 안에 들어가 있어서 그래요.

 

지도로 직접 보시면 찾기가 더 쉬울 거에요.

 

 

 

 

 

 

 

여기가 해운대시장입니다.

 

 

해운대시장은 1910년에 최초 생겼다고 그래요.

그리고 재래시장으로 전통을 이어오다가...

 

해운대신도시 입주 후 주변에 대형마트와 백화점들이 생겨나면서

단순한 유통만으로는 경쟁이 안 되어...먹거리 장사로 많이 바뀌었지요.

 

 

그 결과 해운대시장은

지금 먹자골목으로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해운대시장

 

먹자골목 자체가 관광명소화 되어가고 있답니다!

 

 

입구에서부터 먹자판이고... 이런 골목이 240미터나 이어집니다.

이 안에 들어가시면 포도주하고 피자 빼고... 없는 것 없이 다 있습니다.

 

대부분 서민적인 먹거리들인데...

특히 바닷가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발달했지요.

 

 

 

 

이 골목에는 횟집이나 해물요리 전문 식당들이 대부분인데, 족발집도 있습니다.

기승이네왕족발이 이 골목에서는 유일한 족발집이지요.

 

 

 

지금 현재 해운대시장 먹자골목에서

가장 많이 몰려있는 업종은 곰장어(꼼장어)구이집입니다.

꼼장어구이집만 수 십 집이 몰려 있어요.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주머니 가벼운 사람들이

여기 해운대시장 먹자골목으로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아직은 배가 덜 고프고...

어둠이 내리기 전 손님 맞을 준비에시장통 사람들이 바쁘네요...

 

 

 

어둠이 짙어지면...

240미터의 기다란 골목이 완전 먹자판으로 바뀝니다.

 

 

 

관광객들도 많이 찾지만

해운대 사람들도 많이 와서아는 단골집들을 찾아 들어가지요.

가격은 허름하면서도 알차게 먹고 갈 수 있어서요!

 

 

 

해운대 백사장하고 구청하고 연결되고

신도시로 들어가는 통로이기도 해서,

유동인구가 많아 지나가다가 그래로 선 채로

 몇 개 집어먹고 지나갈 수 있는 먹거리집들도 많이 몰려 있습니다.

 

 

 

 

해운대 놀러 오셨다가

주머니 가벼울 때

해운대시장 먹자골목으로 들어가시면

각종 서민적인 요리들로 부담없이 배 채울 수 있습니다...^^

 

 

곰장어구이는 이제

부산에서도 해운대시장 먹자골목이 최고고요!

 

 

 

 

 

 

 

 

 

 

 

그동안 복실이가

해운대 먹자골목에서 하도 신세를 너무 많이 져서...

 

 

 

 

 

조금이나마 그 보은 차원에서.. 그 주인장이 작업 한 번 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