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갈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운대 안동갈비 해운대 [안동갈비]에서 주인장한테 휴대폰이 자주 옵니다. "사장님, 요새는 왜 안 오십니까?" "아이, 너무 챙겨주셔서... 염치 없어서요!" "뭐가 염치 없어요? 사장님 안 가져 가시면 저희는 많이 버린다고 부담 갖지 마시고 필요할 때 오셔서 가져가시라니까요!" "그래도 한두 번이지요!..." "에에헤이!~ 부담가지실 필요없다고 안 그랍니까? 저희도 개 키운다고요!.. 복실이 데리고 지나가시다가 들리이소, 복실이 줄라고 뼈 모아놨으니까요!" 해운대 안동갈비는 복실이 산책을 가다 지나는 곳인데, 해운대 신도시에서 달맞이 미포 쪽으로 빠지는 금호어울림아파트 상가 1층에 있습니다. 복실이하고 주인장은 해운대신도시로 이사온 지 이제 1년 조금 안 되었습니다. 해운대로 온 직후부터 주인장은 복실이 운동을 시키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