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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람들 풍산개 다섯 마리 어제 (2015. 10. 24.) 초저녁에 복실이를 데리고 청사포에 갔네요. 복실이 20개월 때- 2015.10.10.촬영 복실이는 올 초에 저하고 3개월 가까이 청사포 미역작업을 다녔고, 올 가을에도 한 달 가까이 미역작업을 다녀서 청사포에서는 복실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복실이를 이뻐해주시고요. 그리고 청사포 서쪽 끝에는 군부대가 하나 있고, 그 부대 안에 [탱크]라고 하는 사냥개 종류 암컷 한 마리가 있는데, 부대 안에서 어릴 때부터 풀어놓고 키우다가, 복실이가 가면 출입문 밑으로 기어나와 복실이하고 잘 놀아서, 주인장이 복실이를 데리고 가서 일부러 [탱크]를 만나게 해주고는 한답니다. 어제 초저녁에도 이렇게 겸사겸사해서 복실이를 데리고 해운대에서 폐쇄된 철길을 따.. 더보기
풍산개 복실이 20개월 때 더보기
풍산개 복실이 20개월 때 성장기록 풍산개 수컷 복실이가 오늘(2015. 10. 10)로써 태어난 지 20개월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목욕을 시켜주었지요. 오늘 20개월 째 성장 영상 좀 찍어놓으려고요. 복실이는 이웃들한테 사랑을 많이 받고 크고 있고 여전히 나가는 것을 제일 좋아합니다. 집에서 산책코스까지 나가려면 몇 개의 교차로 신호등이 있습니다. 신호를 기다릴 때는 복실이가 앉아서 기다리게 하지요. 신호를 받을 때마다 앉아서 기다리게 합니다. 그러면 개라도 신호등 체계를 보다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지요. 복실이는 이제 20개월 밖에 안됐지만 해운대에 온 지 10개월이 됐는데, 매일처럼 이렇게 훈련시킨 덕분에 저 혼자서도 교차로를 건널 줄 안답니다. 복실이의 주 산책코스는 해운대 신도시를 나가서 미포에서 청사포.. 더보기
풍산개 복실이 20개월 때 동영상 2014년 2월 10일 태생인 풍산개 수컷 복실이가 오늘로써 만 20개월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데리고 나가 동영상을 좀 찍었습니다. 20개월 된 수컷 풍산개의 자태를 감상해 보시지요. 먼저 [이리와-앉아-가자-기다려] 훈련 영상입니다. 다음은 사회성을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더보기
해운대 점례네와 풍산개 복실이 새벽같이 나가서 해운대 신도시 야산인 오산으로 들어가 복실이 19개월 때 성장영상을 찍고 영상이 잘 나와서 기분좋게 집으로 들어오는데.... 해운대 신도시 점례네 사장님께서 아침 일찍부터 가게에 나와 계시는군요. 그래서 며칠만에 복실이하고 점례네 사장님이 만났습니다. 주인장이 얼른 복실이 줄을 풀어줬습니다. 점례네 사장님 가게에 계실때 복실이가 제일 좋아하는 생고기 좀 얻어먹으라고요!...^^ 복실이는 이 집에서 매일처럼 손님들 남기고 간 고기를 얻어오는데 복실이는 손님들 남기고 간 고기들보다 생고기를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복실이는 생고기도 많이 얻어먹고 있는데... 이 집에서 정식으로 복실이한테 생고기를 줄 수 있는 분은 사장님밖에 안 계시지요! 현실은 그렇지 않지만요...^^ 점례네 사장님을 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