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실이 성장과정

풍산개 장마철 산행

윤 승환 2016. 6. 29. 21:45

 

복실이가 장마철에 털갈이를 하네요.

 

 

한 달 넘게 일 다닌다고 빗질을 못해줬는데

어제 정진씨가 '복실이 무슨 털이 이렇게 빠져요?" 그래서... 깜짝 놀래서...

아아! 그동안 빗질을 못해줬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복실이는 키워보니까 1년에 털갈이를 세 번을 하네요.

봄에 한 번! 한여름에 한 번! 초겨울에 한번!

 

그래서 산에 한 번 들어갔네요.

장마철에 빗질 한 번 시워하게 해줄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