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야산에도 멧돼지 출현이 잦아
산에 들어가기 무서울 정도인 요즘...
등산객이나 관광객들이 없는 한적한 시골 야산을 기준 삼아
풍산개가 그 주인을 모시고 전방탐색을 하면서 산행하는 시범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촬영날짜 : 2018. 1.20.
촬영장소 : 어느 한적한 야산
복실이가 어언 3년 9개월 정도 됐습니다.
3년째까지는 매달 목욕을 시켜서 그 성장과정을 올려드렸는데...
3년이 지나고서는 개의 성장도 완전히 이루어졌고
성품도 완전히 고정되었다고 판단되어... 더 이상은 그렇게 안 올리고 있지요.
그러던 차에 산에 한 번 데리고 가려고
진드기 못 달라붙게 하는 약을 하나 샀네요.
제작년 겨울에 산에 데리고 갔다왔더니
겨울인데도 진드기 달라붙는 것 보고 놀랬었거든요.
그러다가 며칠 전에 진드기약 발라주고
어제 복실이 데리고 산에 한 번 다녀왔네요.
그리고 출발하기 전부터... 요새 멧돼지 출몰도 잦은데...
풍산개를 데리고 있으면 산행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보여드리기 위해서
산행하는 시범을 찍기로 마음을 먹었네요.
참고로 복실이는 사냥도 놀라울 정도지만...
주인장이 원치 않아서 꼭 필요하지 않는 이상 사냥은 안 시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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