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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 이웃사촌

풍산개 복실이 해운대 모카사진관 사진찍는 날

풍산개 복실이가 이제 40개월이 됐는데,

복실이는 한 달 때부터 매달 사진을 찍어왔답니다.

 

풍산개의 성장기록을 영상으로 남기기 위하여

매달 생일을 전후하여 목욕을 시킨 다음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사진을 찍어왔지요.

 

이 블로그에 보면 복실이 1개월 때부터 매달 성장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데

복실이가 완전 백구로 나오는 이유는 사진 찍기 전날 쯤 목욕을 해서랍니다...^^

 

 

 

그리고 요새 해운대 청사포에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시는데

복실이도 오늘 다시 한 번 모카사진관에 사진을 찍으러 갔네요.

 

모카사진관이 두 달 기한으로 운영되기로 약속되어 있는데

7월 11일까지만 운영한다고 해서... 오늘 또 모카사진관을 찾아간 것이랍니다.  

 

복실이 주인장이 모카사진관에 찾아가 복실이 사진을 찍는 이유는

풍산개의 대인관계 사회성을 보여주기 위함이지요.

 

 

 

풍산개가 주인말고 다른 사람들과의 사회성도 얼마나 좋은지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복실이가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실감하시겠지요?

 

 

 

 

동영상으로 보시면

풍산개가 얼마나 사회성이 좋은지 더 실감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모카사진관에 복실이를 너무 오래 둘 수 없었답니다.

개는 더위에 약한데, 그늘이 없어서..햇볕에 오래 있으면 개가 처지거든요.

 

그래서 복실이를 데리고 나왔네요.

 

 

여기는 청사포 어촌계 마켓 옥상.

청사포에서도 복실이는 명물이지요.

 

 

요새 장마철이라

청사포에는 안개가 자주 낀답니다.

 

 

 

 

 

그리고 방파제 막다른 안쪽으로 들어가서는

복실이 목줄을 풀어주었는데,

복실이는 동네 주민들이나 관광객 분들께도 인기 짱이지요.

 

 

 

 

 

 

동영상뿐만 아니라 사진도 찍었고요.

40개월 된 풍산개 모습입니다.

 

복실이 주인장은

복실이가 지난 겨울 경북 청도에 가 있을 동안을 제외하고는

복실이가 두 달 때부터 지금까지 매달 이런 사진을 40개월 동안 찍어왔답니다.

 

 

 

개도 땡볕에 오래 앉혀두면 안 좋아해요..^^

 

 

옆에 아저씨가 신기하신 모양인데... 개는 신경 안씁니다..

 

 

 

지가 알아서 그늘로 찾아든 이후에는

표정이 밝아지고 생기도 되살아났고요 ...^^

 

 

 

옆에 아저씨가 신기해서 계속 바라보고 있습니다..^^

 

 

 

 

 

복실이는 매달 이렇게 기록 사진을 찍어와서

이미 오래 전부터 사진 찍을 줄도 아는 개가 되었답니다.

사진찍는다고 기다리라고 하면 기다릴 줄을 아니까요.